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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디지털 자산’으로서 주목받지만,
(1) 국가·중앙은행이 보증하지 않고
(2) 가격 변동성이 커서 교환‧가치저장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
가격 안정성을 보완하려고 진짜 돈과 연결해 가치 변동성을 낮춘 스테이블 코인이 등장했으나, 발행·담보 구조가 불투명해 여전히 법정 화폐로 인정받지 못한다. 화폐로 쓰이려면 기술적‧제도적 안전장치와 신뢰 확보가 선결 과제다.
추가 정보
| 구분 | 비트코인 | 스테이블 코인 |
| 가치 기준 | 희소성(채굴량 한정)과 시장 수요·공급에 따라 자유롭게 변동 | 달러·유로·엔 등 법정화폐 또는 금·국채 등 실물자산에 1 : 1로 연동 |
| 가격 변동성 | 매우 높음 - 하루에도 수 %~수십 % 변동 가능 | 연동 자산 가치에 맞춰 낮도록 설계 (1 달러 등) |
| 발행·운영 주체 | 탈중앙(비영리 재단 없음), 알고리즘·채굴자 네트워크 | 민간 발행사(테더, 서클 등) 또는 프로토콜(DAI)에서 담보·알고리즘 관리 |
| 공급 메커니즘 | 블록체인 합의(비트코인 2,100만 개 상한) | 발행사가 준비금 예치·소각, 알고리즘 담보 조정 등으로 유통량 조절 |
| 주요 사용처 | 디지털 ‘금’ 성격의 가치 저장·투자 자산, 일부 국가의 송금·결제 |
거래소 간 자금 이동, 디파이(DeFi) 담보, 크로스보더 결제·헤지 |
| 신뢰 기반 | 네트워크 분산·암호화 기술 및 채굴자 합의 | 준비금 투명성(감사 보고서)·담보 초과율·스마트컨트랙트 안정성 |
| 규제·감독 | 국가별 가상자산법 적용(자금세탁·세금 중심) | 준비금·발행사 라이선스 등 결제·자금결제 규제로 편입 시도 중 |
| 리스크 요인 | 가격 붕괴·채굴 집중·해킹 | 준비금 부실·연동 실패 (디패깅)·발행사 신용 |
- 물품 화폐: 금·은 등 스스로 가치가 있는 물건을 화폐로 사용한 형태
- 법화(法定 화폐): 국가가 법으로 ‘돈’임을 보증해 통용되는 화폐(현행 지폐·주화)
- 디지털 자산: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거래되는 전자적 형태의 자산
- 스테이블 코인: 달러 등 실물 자산에 연동해 가치를 1:1로 고정하도록 설계한 암호자산
- 가격 변동성: 자산 가격이 짧은 기간에 크게 오르내리는 특성으로, 화폐 기능 저해 요인
- 크로스보더 결제 : 본인의 국가와 다른 국가 간에 이루어지는 결제
스테이블 코인?
스테이블 코인이란 말 그대로 가격이 안정적인 가상화폐이다. 일반적으로 미국 달러(USD)가 기준으로 쓰이며, 1코인 = 1달러를 유지하는 암호화폐라고 보면 된다. 화폐 가치가 1달러로 고정되기 때문에 비트코인과 같은 기존 암호화폐보다 결제 수단으로는 유리하다. 하지만, 코인이 화폐로 사용되려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야하는데 가격 변동성이 심해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또한, 코인 투자자 대부분은 수익을 위해 투자를 진행할텐데 화폐로서 가치가 고정된다면 해당 코인을 구매할 이유가 사라진다. 그래서 어떻게 화폐 가치를 고정시키는지 찾아보았다.
1) 법정화폐 담보형 (Fiat-collateralized)
- 방식: 민간 발행사(거래소·핀테크)가 은행 계좌에 USD 등 실물 화폐를 예치 → 같은 양의 토큰 발행
- 장점: 구조 단순, 담보 가치 확인이 쉬워 가격 안정성 증가
- 단점: 발행사를 반드시 신뢰해야 하는 중앙집중화·불투명성(감사·준비금 의혹)
- 주요 용도: 거래소의 기축통화, 크로스보더 송금
- 예시: USDT(Tether), TrueUSD, Digix Gold(금 담보)
2) 암호화폐 담보형 (Crypto-collateralized)
- 방식: 스마트 컨트랙트가 ETH‧BTC 등 변동성 큰 코인을 초과담보로 묶어 두고 스테이블코인 발행
- 예: 150달러어치 ETH 예치 → 100달러어치 DAI 발행(담보비율 150%)
- 장점: 온체인 담보·거버넌스로 탈중앙화 구현, 투명성 확보
- 단점: 담보 자체가 흔들리면 청산 위험, 자본 비효율(담보 과잉), 구조가 복잡
- 주요 용도: 암호자산 담보 대출·레버리지, 디파이(DeFi) 결제(금융기관 없이 운영되는 결제 방식)
- 예시: DAI(MakerDAO), Havven→Synthetix
3) 알고리즘/시뇨리지형 (Algorithmic / Seigniorage)
- 방식: 담보 없이 공급량을 자동 조절(주식·채권 토큰 발행/소각)해 1달러 목표를 유지
- 장점: 담보 불필요 → 자본 효율성 높고 완전 탈중앙 지향
- 단점: 수요 신뢰가 흔들리면 연쇄 붕괴(뱅크런 위험), 설계가 난해·검증 사례 적음
- 주요 용도: 아직 실험 단계, 투자·디파이 실험 토큰
- 예시: Basis(Basecoin)(프로젝트 종료), Ampleforth, (과거) TerraUSD
나의 의견
STO(토큰증권) 법제화가 속도를 내고 스테이블 코인이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 전통적인 카드·간편결제 네트워크는 즉각적인 경쟁 압력에 직면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런 환경에서 기업이 우위를 확보하려면 미리 토큰형 포인트와 같은 유사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해 고객 이용 패턴과 혜택별 유입 효과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그 데이터를 토대로 락인 전략을 고도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규제 세부안, 감독 권한 배분, 소비자 보호·과세 방식 등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사업 추진 속도가 제약될 수 있다는 점은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다. 따라서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내부 테스트넷에서 소액 결제 중심의 포인트 결제를 운영하면서 API·디지털 지갑 연동 구조를 먼저 정비하고, 향후 규제 가이드라인이 확정되는 즉시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단계적 로드맵을 제시해야한다.
정보 출처
외계어 없이 스테이블 코인 이해하기 : https://brunch.co.kr/@bumgeunsong/55#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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